
LPL을 제작하는 TJ 스포츠는 지난 2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LPL 스플릿3 플레이-인이 끝난 뒤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여기서 BLG와 JDG의 1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등봉조 1위인 TES와 열반조 1위인 닌자 인 파자마스(NIP)가 맞대결하며 11승 3패(+14)로 등봉조 2위 인빅터스 게이밍(IG)은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경기를 치른다.

오는 7일 중국 선전에 있는 NIP 홈 경기장서 시작되는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플릿3 우승팀은 LPL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한다.
챔피언십 포인트 2위는 2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한다. 포인트 3, 4위는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인 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승자전, 5, 6위는 패자전부터 출발한다. 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3, 4번 시드를 가리게 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