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훈은 젠지가 1~2라운드에서 전승을 달리는 과정에서 무려 11번이나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 POM)로 선정됐고 최종 포인트 1,400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젠지의 상승세를 주도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가장 많이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뽑힌 정지훈에게는 상금 400만 원과 함께 정규 라운드 MVP에게 돌아가는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올해의 감독(Head Coach of the Year)으로는 젠지를 LCK 최고의 팀에 올려놓은 김정수 감독이 선정됐다. 김정수 감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