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9은 2일(한국시각) 공식 SNS에 '래퍼드' 복한규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MiG 블레이즈서 데뷔한 복한규 감독은 SK텔레콤 T1(현 T1) 1팀, 진에어 팰콘스 등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5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감독으로 활동한 그는 2016년부터 4년 간 C9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C9은 복한규 감독 후임으로 코치 '이네로' 니콜라스 스미스를 감독으로 승격했다. 2015년 마우스스포츠(마우즈)서 코칭스태프를 시작한 '이네로'는 오세아니아, 북미 팀서 코칭스태프로 일했으며 최근에는 골든 가디언즈, 임모탈스를 거쳐 지난해 C9에 합류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