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19일 SNS에 '고스트' 장용준이 서포터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2015년 CJ 엔투스에서 데뷔한 장용준은 ESC 에버, bbq 올리버스, 샌드박스 게이밍,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등에서 활동했다.
이후 휴식을 취하다가 멕시코 게임단인 에스트랄 이스포츠에 활동하면서 팀을 LTA 북부 승강전까지 올렸던 장용준은 루미노시티 게이밍에 패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용준이 LCK로 돌아온 건 지난 2022년 LCK 서머 이후 3년 만이다.
kt는 '고스트' 장용준과 함께 OK 저축은행 브리온서 활약했던 서포터 '폴루' 오동규도 영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