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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퀴드 떠난 'APA', 클라우드 나인 이적

김용우 기자

2025-11-25 10:53

사진=C9.
사진=C9.
팀 리퀴드서 3시즌 동안 활동했던 미드 라이너 'APA' 에인 스턴스가 클라우드 나인(C9)으로 이적했다.

C9은 22일 새로운 미드 라이너로 'APA'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C9은 올해 활동했던 '로키' 이상민이 개인사를 이유로 빠지면서 미드 라이너가 공백이었다.
2019년 로터스 e스포츠서 데뷔한 'APA'는 아마추어팀서 활동하다가 지난 2023년 팀 리퀴드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곧바로 2군으로 올라온 'APA'는 5개월 만에 1군으로 콜업됐다. '해리' 해리 강을 제치고 1군 주전 미드 라이너가 된 'APA'는 2024년 팀 리퀴드를 LCS 스프링 우승으로 이끌었고 본인은 결승전 MVP(FMVP)에 뽑혔다.

이어 LCS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기록한 'APA'는 LCS 올 프로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올해 열린 LTA 스플릿1서도 정상에 오른 'APA'는 스플릿2와 스플릿3서는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한편 C9은 내달 6일 개막하는 케스파컵에 참가한다. 'APA'의 데뷔전은 케스파컵이 될 전망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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