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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망주 출신 '하이프'-'웨이', 터키 리그 진출

김용우 기자

2025-11-25 18:07

이미지=미사 e스포츠
이미지=미사 e스포츠
kt 롤스터 유망주 출신인 '하이프' 변정현과 '웨이' 한길이 터키로 향한다.

미사 e스포츠는 최근 차기 시즌을 앞두고 변정현과 한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튀르키예 챔피언십 리그(TCL)에 속해있는 미사 e스포츠는 올해 열린 TCL 서머서 우승을 차지한 팀.
TCL은 2022년까지 독립 리그로 인정받아 서머 우승팀에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출전권을 부여했다. 하지만 라이엇 게임즈의 조정에 따라 지역 리그로 내려갔고 스플릿 우승 팀은 EMEA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변정현은 올해 kt와 3년 계약을 체결한 뒤 OK 저축은행 브리온으로 임대되면서 LCK를 경험했다. 변정현은 kt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팀과 계약을 해지한 뒤 터키 행을 확정했다.

한길은 올해 LCK 주전으로 시작했지만 LCK 컵에서 부진하면서 2군으로 내려가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길이 2군으로 내려가면서 1군 기회를 잡았고, 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탠 선수가 '피터' 정윤수(DN 프릭스)였다.
미사 e스포츠는 "우리는 그들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경험이 선수단에 큰 힘을 더해줄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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