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 e스포츠는 최근 차기 시즌을 앞두고 변정현과 한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튀르키예 챔피언십 리그(TCL)에 속해있는 미사 e스포츠는 올해 열린 TCL 서머서 우승을 차지한 팀.
변정현은 올해 kt와 3년 계약을 체결한 뒤 OK 저축은행 브리온으로 임대되면서 LCK를 경험했다. 변정현은 kt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팀과 계약을 해지한 뒤 터키 행을 확정했다.
한길은 올해 LCK 주전으로 시작했지만 LCK 컵에서 부진하면서 2군으로 내려가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길이 2군으로 내려가면서 1군 기회를 잡았고, 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탠 선수가 '피터' 정윤수(DN 프릭스)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