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인 게이밍은 2일 SNS에 최의석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페인 게이밍은 "최의석은 브라질 CBLoL에 입단한 최초 한국 선수였으며 페인 게이밍을 고향삼아 역사를 써갔다. 대단한 역사였다"고 평가했다.
데뷔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최의석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팀 리퀴드에 패해 탈락했다. 최의석은 올해 LTA 스플릿2서 준우승을 기록했고 스플릿3서는 3위를 기록했지만 챔피언십에서는 100씨브즈에 패하면서 롤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1998년생인 최의석이 페인 게이밍을 나온 배경에는 군 입대인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