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제 2 대 1 파울
1세트 퍼제 3 <팰리스> 6 파울
2세트 퍼제 6 <프로방스> 4 파울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시작을 보여줬던 퍼제가 프로방스와 제3보급창고를 잡고 개막전을 승리하며 직전 시즌 우승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본선 1주차 1경기에서 퍼제가 파울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공수 교대 후 5라운드에 A지역 교전으로 2킬씩 교환한 뒤 제압에 성공한 퍼제가 다시 한 번 동점을 만들었으나 파울이 리드를 놓지 않았으며, 8번째 라운드에 함정 플레이까지 성공 시키며 매치 포인트에 들어갔다. 2점 차이 상황서 퍼제가 1:1 싸움까지 끌고 갔으나 '봉봉' 박재혁이 침착하게 상대를 마무리하며 팀에 첫 세트포인트를 안겼다.
이어 전장을 프로방스 맵으로 옮겨 진행된 2세트, 선공의 퍼제가 가위바위보싸움의 불리함을 이겨내며 선취점을 챙겼으며, 2라운드에 길어지던 눈치싸움 끝 동점을 허용했지만 3번째 라운드에 힘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라운드서 C4 설치에 성공하며 퍼제가 유리한 상황을 가져가는 듯 했으나, 파울도 5번째 라운드에 상대 라이플 3명을 빠르게 쓰러뜨리며 1점 차이까지 따라 붙였다.
후반전 첫 라운드에 파울이 B지역 침투로 C4 설치까지는 성공했으나 퍼제가 리테이크 과정서 압도적인 흐름을 보여주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9라운드에 상대를 끌어들여 한 명씩 끊어낸 파울이 추격의 의지를 보여줬으나 핑투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모습과 함께 마지막 6번째 포인트를 획득, 승부를 3세트로 끌고갔다.
후반전 복도로 진입하는 파울 선수를 상대로 수비 진영의 퍼제 박재관이 위에서 타격, 3킬을 쓸어 담으며 포인트를 추가했으며, 7번째 라운드와 8번째 라운드를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치며 2포인트를 추가,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