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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펼친 '에이밍' 김하람, "'씨맥' 감독님 새빨간 얼굴 보고파"

김용우 기자

2026-05-07 19:00

kt 롤스터 '에이밍' 김하람
kt 롤스터 '에이밍' 김하람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연패서 벗어난 kt 롤스터 '에이밍' 김하람이 승리 후 세리머니의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6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kt는 시즌 9승 2패(+12)로 2위를 유지했다.
김하람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서 "연패를 많이 해서 힘들었다. 오늘 이겨서 분위기 반전이 될 거 같다"라며 "(승리 후 세리머니에 관해선) '씨맥' 김대호 감독님과 평소에도 이야기를 자주 한다. 오늘 1세트를 이겨서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 직접 적었고 '씨맥' 감독님의 새빨간 얼굴을 보고 싶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1세트서 오리아나를 풀었던 kt. 난입 룬 삭제 이후 티어가 내려갔는지 질문에 "확실히 난입 룬 삭제 이후 미드 메이저 챔피언의 생존이 부실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오리아나를) 풀고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하람은 2세트 역전 상황에 관해선 "타워가 빨리 밀렸다. 억제기가 2개 밀렸을 때 힘들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억제기만 막으면 상대도 경험치, CS를 못 먹기에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고 답했다.
김하람은 연패 상황에 관한 질문에 "8연승을 하면서 자신감도 있었다. 패한 뒤 '운으로 이겼다'고 생각했다"라며 "운이 아닌 실력으로 이기자고 팀원들과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BNK 피어엑스와 다음 경기를 펼치는 그는 "e스포츠 월드컵 예선서 BNK에 맞은 게 아직도 아프다. 오늘 경기를 승리로 복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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