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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DRX 조재읍 감독, "당분간 주전 정글러는 '윌러'"

김용우 기자

2026-01-15 19:36

[LCK컵] DRX 조재읍 감독, "당분간 주전 정글러는 '윌러'"
감독 데뷔전을 치른 DRX '조커' 조재읍 감독이 당분간 주전 정글러로 '윌러' 김정현으로 고정하겠다고 밝혔다.

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LCK컵 그룹 배틀 2일 차서 젠지e스포츠에 0대2로 완패했다.
DRX 조재읍 감독은 "예상대로 연습 때 잘 됐던 부분과 실수 나는 부분이 정확히 나왔다"라며 "오늘 경기 이후 느낀 부분을 잘 보완하고 강점 그대로 유지하면 남은 경기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다른 팀과 달리 '코치 보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DRX다. 조재읍 감독은 "며칠 전부터 비슷한 환경에서 스크림할 때부터 시간, 횟수를 똑같이 정했고 맵도 가리고 연습했다"며 "제가 어떤 부분을 했을 때 선수들이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선수들의 강점인 유기적인 플레이와 미드에서 강한 라인전을 활용해 그걸 이용하는 전략을 준비했다"라며 "경기서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잘 수용해 줘서 괜찮은 결과를 받은 거 같다"고 평가했다.
조재읍 감독은 "'코치 보이스'를 사용하려면 인 게임 내에서 플레이하는 선수 생각 이상으로 좋다고 느껴야 뭔가 들었을 때도 도움이 될 거다"라며 "게임 메타도 자주 바뀌고 밴픽도 연구하다 보면 인 게임적으로 조금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을 거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저 없이도 제가 생각하는 밴픽이나 플레이를 선수들이 그대로 구현할 수 있으면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을 좀 이용하려고 한다"고 했다.

조 감독은 이날 '윌러' 김정현을 주전으로 투입한 배경에는 "김정현과 '빈센조' 하승민 둘 다 강점이 뚜렷하다. 아무래도 DRX가 가장 필요한 스타일은 '윌러'에 가깝다고 생각한다"라며 "경기는 졌지만 좋은 플레이를 많이 보여준 거 같다. 당분간은 고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조재읍 감독은 "앞으로 재미있고 좋은 경기력으로 잘하겠다"라며 "많이 응원해주면 감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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