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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DRX 조재읍 감독, "4, 5세트 가면 힘들 거로 생각"

김용우 기자

2026-02-13 21:51

DRX '조커' 조재읍 감독
DRX '조커' 조재읍 감독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역전패를 당한 DRX '조커' 조재읍 감독이 "4, 5세트로 가면 힘들 거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DRX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치지직 아레나에서 열린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3으로 역전패당했다. 패한 DRX는 패자 1라운드서 DN 수퍼스를 상대한다.
DRX는 디플러스 기아전 연패가 '16'으로 늘어났다.

조재읍 감독은 "4, 5세트로 가면 힘들 거로 생각했다"며 "딱 그거대로 아쉽게 진 거 같다. 잘한 부분도 있고 못한 부분도 있는데 좋은 걸음 삼아서 다 같이 발전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4세트부터는 예전 챔피언들이 많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승리 플랜이 잘 안 세워지는 거 같다. 그 부분이 앞으로가 중요할 거 같다"며 "지난 경기서는 저희가 다전제를 시작하는 타이밍이었다. 뭔가 저희가 그날 이기기에는 힘든 타이밍이라 생각했다. 다음 날 경기도 있어서 최대한 전략을 노출 안 시키면서 편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조 감독은 또한 오늘은 "디플러스 기아만 온전히 상대해야 하는 주였다"며 "며칠 시간이 있어서 집중적으로 제가 강화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마지막 끝마무리가 잘 안됐다"고 말했다.

DN 수퍼스와 패자 1라운드서 대결하는 DRX다. 조재읍 감독은 "경기도 많이 봤고 강점도 다 알아서 뻔한 싸움이 될 거 같다"며 "진짜 힘든 진흙탕 싸움이 될 거 같은데 우리보다는 상대가 더 걱정할 거 같다. 마음 편안히 저희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고 싶다. 오늘은 그게 잘 안된 거 같아서 공격적으로 이기든 지든 마무리하고 싶다"며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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