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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젠지 유상욱, "4세트 니달리, 좋을 수 밖에 없는 구도였다"

김용우 기자

2026-02-21 21:18

젠지e스포츠 '류' 유상욱 감독
젠지e스포츠 '류' 유상욱 감독
BNK 피어엑스를 꺾고 LCK컵 결승전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 '류' 유상욱 감독이 4세트서 꺼낸 니달리에 관해 이야기했다.

젠지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치지직 아레나에서 열린 LCK컵 플레이오프 승자 3라운드서 BNK를 3대0으로 제압했다.
가장 먼저 홍콩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컵 결승에 진출한 젠지는 내달 16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시작될 예정인 첫 번째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First Stand, FST) 진출 티켓을 전 세계팀 중 가장 먼저 획득했다.

유상욱 감독은 "오늘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긴 거 같아서 기분 좋다"라며 "BNK는 바텀 위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잘한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저희도 공격적으로 하려고 했다"며 경기 준비에 관해 이야기했다.

패한 3세트는 밴픽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한 유 감독은 "플레이오프 높은 쪽으로 올라갈수록 수동적인 조합이 좋다고 생각 안 한다"라며 "하지만 흐름상 수동적으로 챔피언이 뽑힌 거 같았다. 그런 부분을 조심하면서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유 감독은 4세트서 니달리를 뽑은 것에 대해선 "'캐니언' 선수가 잘해준 것도 있고 밴픽 구조상 니달리가 좋을 수밖에 없는 구도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5대 지역 팀 중 가장 먼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릴 예정인 퍼스트 스탠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유 감독은 "해외 일정이 많이 잡혀있는 거 같더라"며 "대회 스케줄을 보면서 최대한 쉴 때 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했다.

오는 3월 1일 홍콩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유상욱 감독은 "스크림을 최대한 잡아보겠지만 만약에 안 잡히면 데이터 쪽으로 영상으로 분석하면서 밴픽 준비해야할 거 같다"며 "홍콩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데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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