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진행된 PGS 서킷2 파이널에서 DN 수퍼스는 최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서바이벌 스테이지 첫 경기부터 치킨을 획득한 DN 수퍼스는 5경기에서 20킬과 순위 점수를 합쳐 36점을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이로써 4위 크레이지 라쿤, 6위 젠지와 함께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서킷2 참가 한국팀이 모두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가운데 DN 수퍼스는 결승전에서도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추가 치킨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경쟁을 이어갔다. 전날 2위였던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가 17점에 그친 사이 DN 수퍼스는 23점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 최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반면 2일차까지 각각 5위와 6위에 자리했던 크레이지 라쿤과 젠지는 최종일 하위권으로 밀려났고, 8위였던 T1은 미라마 경기에서 15점을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려 선전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따라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T1(4위)과 DN 수퍼스(7위)가 PGS 포인트 상위권에 오르며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한 PWS 페이즈1 KR PGC 포인트 순위에 따라 지케이 e스포츠(2위)와 젠지(4위)에도 출전권이 돌아갔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