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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MSI] '제우스' 최우제, "무조건 올라갈 생각으로 왔다"

김용우 기자

2026-06-13 04:25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
창단 처음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가 "무조건 올라갈 생각으로 왔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T1에 3대1로 승리했다. 창단 첫 MSI 진출에 성공한 한화생명은 1시드로 대회에 나서게 됐다. 한화생명은 토너먼트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최우재는 "오늘은 좀 지난번에도 그렇고 1시드로 왔을 때 빨리 이기고 올라가는 게 너무 좋은 거 같아서 무조건 올라갈 생각으로 왔다"면서 "생각보다 경기가 더 치열하고 타이트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기분이 많이 좋다"라며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같이 MSI에 가고 싶은 팀에 대해선 "같이 가고 싶은 팀은 없다"라며 "그래도 진출할 거 같은 팀을 꼽자면 T1이 오늘 상대하면서 느낀 게 잘한다고 생각 들어서 T1이 올라갈 확률이 높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최우제는 1세트서 제이스를 첫 픽으로 가져가서 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제이스가 다전제일수록 좀 더 힘이 빠지는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개인적으로 자신감도 있고 T1은 제이스를 쓰는 조합을 굉장히 선호한다. 내가 먼저 사용해 좋게 풀어나가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또 후픽에서 제이스한테 힘을 실어주는 그런 믿고 있는 기반도 있었다"고 답했다.
끝으로 그는 "MSI도 좋지만 오늘 일어나서 월드컵 결과를 봤는데 한국이 승리해서 더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며 "사실 MSI 1시드로 가서 좋은 일이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꼭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다. 기대해 주면 좋을 거 같다"며 힘주어 말했다.

원주=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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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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