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3라운드와 4라운드 1주 차에는 각각 젠지와 T1의 팀 로드쇼가 열린다.
3라운드 종료 직후부터 이어지는 4라운드 1주 차 일정 중 8월 14일과 16일에는 T1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LCK 팀 로드쇼 ‘T1 홈그라운드’가 열린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KSPO돔에서 진행되는 T1 홈그라운드에서 T1은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를 순서대로 상대한다. 이로써 T1과 젠지, 디플러스 기아는 각 라운드 1주 차에 서로를 만나는 중요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LCK 3~4라운드 역시 지난 2025년과 마찬가지로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 일정이 진행된다.
라이즈 그룹의 3라운드 첫 경기에는 키움 DRX와 농심 레드포스가 나선다. 이후 다섯 개 팀이 라운드별로 한 번씩, 총 2회 대결을 벌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라이즈 그룹의 1위부터 3위까지는 플레이-인으로 향해 최대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만큼 매 경기 결과가 중요할 전망이다. 레전드 그룹의 경기는 T1과 kt의 이동통신사 매치로 시작된다. 레전드 그룹의 최하위에 해당하는 5위는 플레이오프로 직행하지 못하고 플레이-인부터 우승을 위한 단계를 밟아나가야 한다.

연간 통합 운영이 시작된 2025년 LCK는 3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정규 시즌 후반부를 소화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도 국가대표 자격으로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대회 출전은 물론, 사전에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5라운드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2026 LCK는 3~4라운드로 남은 정규 시즌 일정을 마친다.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일정도 압축적으로 운영된다. 플레이-인 시작부터 결승전 종료까지 약 3주간 일정이 진행되어 작년 대비 1주 단축됐다. 다만 플레이오프의 총 경기 수는 10경기로 그대로 유지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