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코어장전' 조용인, "나이 들었지만 힘든 건 모르겠다"

김용우 기자

2026-08-04 09:37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사진=LCS)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사진=LCS)
LCS 서머서 개막 2연승을 달린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은 94년생으로 30대 프로게이머다. 그는 "나이가 들었지만 힘든 건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팀 리퀴드는 3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CS 서머 2주차 경기서 센티널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팀 리퀴드는 이날 승리로 라이온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조용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일단 승리해서 기분 좋다. 확실히 팀이 점점 잘해지고 있어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근 대전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했던 그는 "많이 아쉬웠다. 본선에 못 갔다"라며 "우리가 더 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많이 배운 게 있다고 생각했다. LCS 서머를 잘 준비하고 열심히 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조용인은 MSI서 어떤 걸 배웠는지 질문에 "잘 모르면 (우리가) 왜 잘 못하는지 모를 때가 있다"라며 "그래서 못했을 때 상대가 이걸 이용할 수 있고, 공격할 수 있다는 걸 직접 느끼면 시선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더 높은 단계에 있다는 걸 직접 체감할 수 있다"고 답했다.

현재 메타는 비원딜 메타다. 라이엇 게임즈는 패치 예고를 통해 비원딜 메타의 비중을 줄이겠다고 언급했다. 현재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도 비원딜 챔피언이 줄어든 상태다. 그는 "맨날 비원딜 챔피언이 나왔을 때 보기 싫었는데 이제는 원딜 챔피언을 많이 하니까 비원딜 메타가 어느 정도 그리운 거 같다"라며 "어느 정도 재미가 있는 거 같다"고 웃었다.
"항상 똑같이 연습하고 편안하게 익숙한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고 한 조용인은 "나이가 들면서 힘든 건 모르겠다. 다 똑같다"라며 "올해는 미국에서 월즈(롤드컵)가 열린다. 놓치고 싶지 않다. 팀이 잘하고 있기에 기세를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 아직도 게임을 즐기면서 하고 있다. 프로게이머를 처음 했을 때 느낌처럼 하고 있다. 경쟁하고 있고 편안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이번 월즈가 미국에서 열리는 만큼 꼭 참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데일리 숏

전체보기
데일리 숏 더보기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