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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윤성영, "소통서 선수들 따로 플레이했다"

김용우 기자

2026-09-14 04:54

한화생명e스포츠 '옴므' 윤성영 감독.
한화생명e스포츠 '옴므' 윤성영 감독.
젠지e스포츠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한화생명e스포츠 '옴므' 윤성영 감독은 밴픽 실수와 소통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화생명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LCK 결승전서 젠지에 1대3으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2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윤성영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1대3으로 패해서 제가 잘 못했다. 다음에 또 만날 때 잘 준비해서 할 수 있게 하겠다"며 "밴픽서 졌기에 패한 세트는 제가 잘 못했다. 아쉬웠던 부분은 유리한 상황이 있었는데 소통이 갈리면서 따로 하는 플레이가 몇 번 나왔다. 그런 부분을 잘 보완하면 될 거 같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아쉬웠던 부분도 많았지만 잘한 부분도 많았다. 일단 오늘 패했지만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 감독은 또한 "오늘 경기를 기준으로 보면 평상시보다 오브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이나 그런 것들이 아쉬웠다"며 "그런 부분들은 롤드컵서 우승하려면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잘 이야기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4세트서 '제우스' 최우제에게 피오라를 쥐여준 배경에 대해선 "챔피언 몇 개가 고민되긴 했는데 '제우스' 선수가 피오라가 그웬을 상대로 연습 때도 몇 번 본적이 있었다"라며 "많이 앞서기도 했고 '제우스' 선수가 라인전을 엄청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 강점을 믿고 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윤 감독은 롤드컵 다전제 승부에 대해선 "선수와 감독, 코치진 입장은 다르겠지만 저로서는 밴픽서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해 그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잘 이야기해야 할 거 같다"며 "다른 하나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른 팀이라서 거기서 무너지지 않고 그 속도를 부러지지 않는 선에서 사고가 나오지 않게 선수들과 이야기를 잘 해야 할 거 같다. 지금도 잘하지만 조금 더 잘 돼서 오브젝트 등 아쉬웠던 부분을 잘 준비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SPO 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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