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2025서 크로스파이어 세계 최강 가린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서 진행 중인 e스포츠 월드컵(EWC)서 크로스파이어가 개막됐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8억원)을 두고 세계 각 지역 리그를 제패한 최강 16개 팀이 맞붙는다. 올해 EWC 크로스파이어 부문에는 중국, 브라질, 베트남, 유럽·중동·북아프리카(EUMENA), 필리핀 등 5개 권역 리그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명문 구단들이 대거 참여해 권역별 라이벌전과 지난 시즌 리벤지 매치가 곳곳에 포진해 조별 리그부터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브라질 리그의 알 카디시아와 팀 리퀴드, 중국의 AG.AL과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 같은 숙명의 맞대결은 물론, 베트남 리그의 팀 팔콘과 버투스 프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