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막 연기 소식을 전했다. 넥슨은 판교 넥슨 사옥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카트 리그 개막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일정은 24일 수요일 추가 공지를 통해서 안내될 예정이다. 지난 1월 9일 개막 예정이었던 카트 리그는 다시 한 번 개막이 미뤄지며 한 달이 넘게 일정이 늦춰지게 됐다.
넥슨은 "개막 시점에 임박하여 좋지 않은 소식으로 라이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사과를 전했다. 또한 넥슨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인원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유의하여 리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