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25일 SNS을 통해 '칸나' 김창동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앞서 T1과 약 10일간의 협의 끝에 19일 저녁 '칸나' 김창동의 영입에 합의했으며 제안한 이적료는 타 팀 제안보다 약 1.5배 높은 수준의 최고였다고 전한 바 있다.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4강을 경험한 김창동은 농심에서 제2의 출발을 하게 됐다. 농심은 이번 이적 시장서 '비디디' 곽보성을 젠지로부터 트레이드했으며 '드레드' 이진혁, '에포트' 이상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