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8주 차 젠지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젠지의 세트 연승은 저지했지만 매치 승리에는 실패했다. 시즌 12승 3패(+17).
3세트 상황에 관해선 "밴픽이 끝난 뒤 5대5로 가면 후반에 이점이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하지만 그렇게 가기가 힘들었다. 또 상대가 블루 사이드인데도 불구하고 탑과 미드서 스와프가 가능한 픽을 선택하며 주도권을 많이 가져가면서 게임 양상이 많이 불편해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와 대결을 앞둔 최 감독은 "남은 경기들이 다 중요하다"라며 "최대한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과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