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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선발전] MSI 1시드 젠지 박재혁, "만나고 싶은 팀은 BLG"

김용우 기자

2025-06-14 06:25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
한화생명e스포츠에 역스윕 승리를 거두고 1번 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젠지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한화생명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젠지는 MSI 1번 시드로 캐나다행을 확정 지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 초반 조금 아쉬웠다"라며 "그래도 저희 팀원들이 다 멘털을 잘 잡고 열심히 한 거 같다. 그렇게 해서 승리한 거 같아 너무 기쁘다"며 역스윕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오늘 경기서 아쉬웠던 부분에 관한 질문에는 "잘할 수 있는 부분서 못한 게 많았다"라며 "예를 들어 1세트는 초반 바텀에서 실수가 나와서 두 번 죽은 게 굉장히 치명적이었다"라며 "유리한 상황서 못한 부분이 많았다. 오늘 다전제서 그런 부분이 아쉬웠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재혁은 이번 MSI서 만나고 싶은 팀에 대해선 BLG를 꼽았다. BLG는 이날 벌어진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을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과 함께 MSI 티켓을 따냈다.

부산=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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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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