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퀘스트 0대2 젠지e스포츠
1세트 플라이퀘스트 패 vs 승 젠지e스포츠
2세트 플라이퀘스트 패 vs 승 젠지e스포츠
젠지e스포츠가 플라이퀘스트를 꺾고 e스포츠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젠지는 18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 STC e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8강전서 LTA 북미 1위 플라이퀘스트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4강전서 G2 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
1세트 초반 플라이퀘스트의 탑 3인 다이브 때 '기인' 오로라가 죽은 젠지는 곧바로 바텀 다이브를 시도해 '룰러'의 코르키가 '브위포'의 럼블을 잡았다.
12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긴 젠지는 미드서는 '룰러'의 코르키가 '쿼드'의 탈리야를 솔로 킬로 잡았다. 17분 탑에서 '쵸비'의 아지르를 잡으려고 왔던 '브위포'의 럼블과 '인스파이어드'의 바이를 '기인'의 오로라가 처치했다.
경기 중반 여러 차례 교전서 손해를 입은 젠지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28분 미드 전투서 3킬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젠지는 31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탑에서는 성장하던 '기인'의 그웬까지 죽었다. 22분 탑에서 형성된 아타칸 전투서 3명이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렇지만 젠지는 바텀 강가 한 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바론 버프를 두른 젠지는 29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결국 젠지는 30분 상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끝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