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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덕담' 서대길, "쉬는 기간 기복 줄이기 위해 연습 많이할 것"

김용우 기자

2025-10-17 20:09

[롤드컵] '덕담' 서대길, "쉬는 기간 기복 줄이기 위해 연습 많이할 것"
TES를 꺾고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진출을 확정지은 kt 롤스터 '덕담' 서대길이 쉬는 시간 동안 기복을 줄이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18일(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서 TE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3승으로 가장 먼저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하며 8강이 열리는 상하이로 향했다.
'덕담' 서대길은 경기 후 메인 인터뷰서 스위스 전승으로 8강에 진출한 소감에 대해 "저희가 스위스 스테이지를 하면서 폼이 올라온다고 느꼈다"라며 "확실히 (폼이) 올라왔다는 걸 체감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1세트서 이니시에이팅 조합으로 맞선 kt 플레이에 딜러진의 부담감이 컸을 거 같다는 질문에는 "제가 '정화'를 안 들어서 상대가 저를 노릴 거로 생각했다"며 "애니와 니코 위치만 파악되면 문제없을 거 같았다"고 설명했다.

서대길은 '피터' 정윤수의 활약과 호흡에 대해선 "게임 과정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나왔을 떄 (정)윤수한테 말을 세게할 때가 있다"라며 "그 때 윤수가 잘 받아주며 분위기 환기를 잘 시켜준 덕분에 경기력이 올라온 거 같다"며 공을 돌렸다.
가장 먼저 상하이행을 확정 지은 kt는 10일 간의 준비 기간을 갖게 됐다. 서대길은 "저희가 쉬고 왔을 때 경기력이 안 좋았다. 기복을 줄이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중국)=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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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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