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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BLG 2대3 패' 험난한 과정 거치게 된 T1

김용우 기자

2026-07-05 08:53

[MSI] 'BLG 2대3 패' 험난한 과정 거치게 된 T1
T1이 플레이-인에 이어 브래킷 스테이지서도 험난한 과정을 거치게 됐다. 1패만 해도 탈락하는 패자조 1라운드부터 출발한다.

T1은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DDC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서 BLG에 2대3으로 역전패했다. 패한 T1은 패자 1라운드로 내려가 브라질 퓨리아를 상대하게 됐다.
이날 T1은 1대2로 뒤진 4세트서 '페이즈' 김수환의 멜과 '케리아' 류민석의 파이크를 앞세워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갔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서 신들린 밴픽을 선보인 BLG 양대인 감독을 넘는 데 실패했다.

T1이 퓨리아를 꺾는다고 해도 안심할 건 아니다. 승자 2라운드 패자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경기를 해야 한다. 현재 승자 2라운드에는 BLG와 북미 라이온, 한화생명e스포츠과 G2 e스포츠가 경기를 치른다. 패자 1라운드 반대쪽에는 TES가 있다.

T1은 지난 2024년 승자 2라운드서 BLG에 1대3으로 패해 패자 라운드로 내려갔다. 팀 리퀴드와 G2를 꺾었지만 결승에 갈 수 있는 마지막 과정서 BLG에 패해 탈락했다.
소위 '도장깨기'라고 해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서 밑에서부터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 번만 패하면 탈락이 확정되지만 '팀이 잘 활용하면 밑에서 올라가는 것도 괜찮다'는 평가까지. 패자 1라운드부터 출발하는 T1이 이번 MSI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대전=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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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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