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티널스는 2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LA에서 열린 LCS 서머 공식 개막전서 디그니타스에 2대1로 승리했다.
센티널스는 지난 LCS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에 0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함유진은 휴식기 때 어떻게 지냈는지 질문에 "한 달 정도 푹 쉴 수 있었다"라며 "돌아보면서 (게임에 대한) 복기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좋은 성적을 거둬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좋은 휴식이었다"고 설명했다.
함유진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는 못 갔지만 프랑스 파리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에 출전했다. 데뷔 이후 첫 국제 대회 경험이었다. 그는 "세계적인 대회에 나갔는데 뭔가 현지에 갔을 때 준비 과정 등 이런 거 자체가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다만 큰 무대에서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도드라졌다는 생각이 들어 많이 아쉬웠다"고 했다.
그는 "LCS 적응은 완벽하게 했다. 한국인이 4명이다보니 미드 형('다크윙즈' 아이작 저우)의 적응이 좀 힘들었을 수 있어서 우려했는데 잘 어울리다 보니 괜찮은 거 같다"라며 "다음 상대가 강팀인 팀 리퀴드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다. '호세데오도' 브란돈 호엘 비예가스 선수와 대결하면 안 질 자신 있다. 오늘 우리가 잘 보여주지 못했던 경기를 잘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