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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최인규 감독, "국제 대회 보면서 최대한 방향성 맞췄다"

김용우 기자

2026-07-29 19:15

농심 레드포스 '댄디' 최인규 감독.
농심 레드포스 '댄디' 최인규 감독.
키움 DRX를 꺾고 LCK 3라운드 라이즈 그룹서 첫 승을 신고한 농심 레드포스 '댄디' 최인규 감독이 "국제 대회를 보면서 팀이 방향성을 최대한 맞춰가려고 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3라운드 라이즈 그룹서 키움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농심은 시즌 6승 13패(-13)를 기록했다. 키움은 3연패와 함께 시즌 14패(5승)째를 당했다.
최인규 감독은 "3라운드 첫 경기인데 2대0으로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1, 2라운드서는 우리만의 색깔있는 밴픽, 인게임 스타일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국제 대회를 보면서 우리 팀이 잘 활용할 수 있는 픽, 인 게임 방향성을 최대한 맞춰가려고 했다. 그게 가장 중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 경기마다 살아있는 픽 중에서 우리가 잘하는 픽, 그다음에 그 픽들이 한두 개가 조금 바뀌더라도 대체로 조합이 짜였을 때 어떻게 운영할지 최대한 맞혀가려고 했다"면서 "인 게임에서 다른 라인에 영향력을 많이 끼칠 수 있는 정글, 서포터, 미드 등 유기적인 소통이 잘 되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서 연습하고 있다"고 답했다.

올해 열린 공식전서 키움에 첫 승을 거뒀다. 최 감독은 "KeSPA컵 기준으로 상대가 상체 게임을 많이 했고 잘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런 부분서 우리가 상대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수비할 때는 수비하고 우리 턴을 만들어서 공격하고, 이런 식으로 선수들이 방향성을 잘 잡았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최 감독은 "LCK 3~4라운드 경기가 많지 않다. 한 경기, 한 경기 승리를 위해서 달려갈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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