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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임재현, "교전서 조금 더 합 맞춰야"

김용우 기자

2026-07-29 21:35

T1 '톰' 임재현 감독대행.
T1 '톰' 임재현 감독대행.
이동통신사 전에서 패한 T1 '톰' 임재현 감독대행은 최근 역전패가 많은 것에 관해 "교전서 조금 더 합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T1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첫 경기서 kt에 0대2로 패했다. 9연승이 끝난 T1은 시즌 5패(14승)째를 당했다.
임재현 감독대행은 "3라운드를 안 좋은 경기력으로 시작하게 된 거 같아 너무 죄송스럽다"라며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연습하고 잘할 수 있게 하겠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패배 원인에 대해선 "여러 가지가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조금 목표로 하던 거를 1차적으로 잘못했을 때 수정을 잘 못하는 거 같다"면서 "회전하는 부분도 아쉽고 교전에서도 조금 더 합을 맞춰야 할 거 같다"고 분석했다.

임 감독대행은 최근 T1이 골드를 앞선 상황서 역전패가 자주 나오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인원 수 싸움에서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운영에서도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라며 "그런 부분들이 골드를 리드하는 것만큼 유리함을 못 가진 상태로 싸우는 거 같다.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원딜 메타를 활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서포터의 발이 풀리고 상체 쪽에 힘을 잘 실어서 초반부터 잘 굴려 나갈 수 있는 게 장점이다"라며 "평소에 비원딜을 사용할 때 그런 유리함들을 가져 나가다가 실수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경기서 안 좋게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감독대행은 "교전은 선수들의 피지컬적으로 잘 해결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포커싱이 잘 안되는 거 같다. 교전을 만드는 전장도 잘 못 찾는 거 같다"라며 "(전투 시) 시야를 잘 잡아야 하는데 그런 부분도 합이 잘 안 맞는다. 복합적인 요인이 많다. 이제 하나부터 차근차근 다시 해나가야 할 거 같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죄송하다. 이제 차근차근 수정하고 보완, 연습해 나가면서 다시 T1 답게 잘 이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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