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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박준석 감독, "교전보다 운영으로 이겼다"

김용우 기자

2026-07-30 19:12

BNK 피어엑스 '이도' 박준석 감독.
BNK 피어엑스 '이도' 박준석 감독.
DN 수퍼스에 승리한 BNK 피어엑스 '이도' 박준석 감독이 "교전보다는 운영으로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BNK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라이즈 그룹 3라운드서 DN 수퍼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BNK는 라이즈 그룹서 시즌 7승 12패(-9)를 기록했다. DN은 시즌 18연패를 당했다.
박준석 감독은 "오늘 오랜만에 경기했는데 선수들이 긴장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고 잘한 거 같다"며 "1, 2세트 초반 이득 본 걸 천천히 굴려서 승리했다. 교전보다는 운영으로 이겼다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 질문에 "일단 많이 쉬었다. 이후 몰아서 스크림을 한꺼번에 했는데 휴가를 갔다 오니까 메타가 많이 바뀌었더라"며 "메타 적응하는 데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하다 보니까 좋은 픽 등 방향성을 찾아서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아쉬운 부분은 없다고 했다. 그는 "1, 2라운드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개선하면서 콜을 좀 편하게 하고 그런 것만 잘하면 될 거 같다고 생각했다"며 "라이즈 그룹서 시작하지만 플레이-인,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선 기본기부터 다시 다져야 한다. 메타가 많이 바뀌었지만 또 다른 메타가 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계속 연구하면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박준석 감독은 "다음 상대가 농심 레드포스다. 라이즈 그룹 팀을 상대로 다 이겨야 나중에 좋은 성적이 나올 거 같다"며 "꼭 이길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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