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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모든 경기 이긴다'는 마인드로 왔다"

김용우 기자

2026-07-31 21:27

'오너' 문현준, "'모든 경기 이긴다'는 마인드로 왔다"
젠지e스포츠와의 원정 경기서 승리한 T1 '오너' 문현준은 "모든 경기를 이긴다는 마인드로 왔다"고 밝혔다.

T1은 3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킨텍스 제1관에서 열린 LCK 홈그라운드 젠지 로드쇼 경기서 젠지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시즌 15승 5패(+20)를 기록하며 라이즈 그룹 2위를 유지했다. 젠지는 시즌 5패(14승)째를 당했다.
문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분위기가 조금 안 좋았던 시기였다. 걱정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모든 경기서 이긴다는 마인드로 왔다"라며 "1세트는 잘했지만 2세트는 우리가 준비한 대로 잘 안됐다. 그 부분은 아쉽지만 그래도 역전승을 한 게 굉장히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너무나 뜻깊었던 승리였다"며 오늘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2세트서 정글 동선 등 불리하게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선 "이길 거라는 확신은 팀원끼리 서로 신뢰에 믿음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라며 "세트 초반에 말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스크림 단계서 이런 부분은 많이 나온다고 생각했다. 저도 할 때도 있고 당할 때도 있기 때문에 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큰 타격은 없었다. 손해 본 것이 많이 없었기에 멘탈서 흔들리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문현준은 이날 2세트 MVP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모든 팀원이 잘했기 때문에 역전승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아무래도 크게 망하지 않았던 '페이즈' 김수환이 최대한의 역할을 잘해준 거 같다"고 평가했다.
킨덱스(고양)=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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