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선 기자는 '[기자석] 스스로 존재 이유 부정한 게임위' 기사로 반대 논리에 대한 정확한 지적과 치밀한 내용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아 심사위원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9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 기자는 문제에 대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법조계의 사례를 예로 들며 보다 투명한 심의와 사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대안까지 제시해 업계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한국게임전문디어협회 '9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은 26일 주연테크가 운영하는 VR PC 카페 브리즈 신촌점에서 열린 '제1회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e스포츠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