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등장 '태자' 윤영서, "9급 공무원 됐어요"
4년 만에 공식 무대에 모습을 보인 '태자' 윤영서는 9급 공무원에 합격해서 제2의 삶을 준비 중이었다. 팀 리퀴드는 31일 오후부터 창단 25주년을 맞아 강남에서 스타크래프트 리유니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독일 뮌헨,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금일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는 팀 리퀴드 공동 대표인 '나즈굴' 빅터 구센과 '진로' 조나단 월시, '히어로' 송현덕, '태자' 윤영서가 참가했다. 사실 참석 리스트에는 '태자' 윤영서가 없었지만 깜짝 등장했다. 스타2 테란 유저였던 윤영서는 2010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넥스, 제닉스, 슬레이어스에서 활동한 윤영서는 2012년부터 4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