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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 윤성원, T1과 결별...행선지는 프나틱?

김용우 기자

2025-07-15 10:17

'포비' 윤성원, T1과 결별...행선지는 프나틱?
T1 유망주 '포비' 윤성원이 팀을 떠났다. 행선지는 프나틱이 될 것으로 보인다.

T1은 14일 SNS에 T1 e스포츠 아카데미 '포비' 윤성원이 이적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2021년 T1 3군 팀인 루키즈에 입단한 윤성원은 2023년 2군으로 올라왔다.
2023년 LCK 서머 당시 '페이커' 이상혁이 손목 부상으로 휴식을 취할 때 1군으로 올라와서 공백을 메웠다. 이후 이상혁이 복귀하면서 윤성원은 최근까지 LCKCL서 활동했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윤성원의 행선지는 프나틱이 유력하다. 프나틱에는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가 뛰고 있다. 2022년부터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LEC 스프링 정규시즌서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서는 카르민코프에 0대3으로 패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이 걸린 LEC 서머를 앞두고 변화를 주기 위해 '포비'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T1은 "5년 동안 T1 e스포츠 아카데미의 중심을 지켜준 '포비' 선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의 여정에도 T1은 많은 응원을 보내겠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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