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T1, 멸망전서 IG 꺾고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421080702171b91e133c1f63220201210.jpg&nmt=27)
▶ 인빅터스 게이밍(IG) 1대3 T1
1세트 IG 패 vs 승 T1
2세트 IG 승 vs 패 T1
4세트 IG 패 vs 승 T1
T1이 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소위 '멸망전'서 승리를 거두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T1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플레이-인 IG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할 모든 팀이 결정됐다.
1세트 초반 탑에서 킬을 나눠가진 T1은 초반 '더샤이' 강승록의 렉사이를 집중 견제했다. 이에 IG는 21분 아타칸을 내줬지만 '루키' 송의진의 라이즈가 상대 2명을 잡았고 화염 드래곤 영혼을 둘렀다. 하지만 T1은 30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21분 아타칸을 먹었지만 '루키' 송의진의 라이즈에 2킬을 내주는 등 손해를 입은 T1은 28분 상대방에게 화염 드래곤 영혼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30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둔 T1은 여유있게 바론 버프를 둘렀다.
바텀으로 밀고 들어간 T1은 33분 IG의 본진 넥서스를 밀어내고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를 내준 T1은 3세트 초반 '오너' 문현준의 신짜오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후반 전투서 '구마유시'의 유나라가 활약하며 상대를 압도한 T1은 골드 격차서도 5천으로 벌렸다.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T1은 바텀 강가 싸움서 에이스를 띄웠고 그대로 밀고 들어가 상대 본진 건물을 파괴하며 승리에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T1은 4세트 초반 2대2 전투서 '페이커' 이상혁의 흐웨인이 잡혔다. 공허유충이 나온 상황서 '오너' 문현준의 녹턴 도움을 받은 '페이커' 이상혁이 '루키' 송의진의 사일러스를 제압했다.
12분 미드와 바텀 싸움서 3명이 죽은 T1은 바람 드래곤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며 역전에 성공했다. 17분 바텀 싸움서는 '오너' 문현준이 궁극기를 정확하게 켜고 들어가 추가 킬을 기록했다.
19분 바텀 정글서 벌어진 싸움서 승리하며 승기를 굳힌 T1은 바텀에서 형성된 아타칸 전투서도 4킬을 추가했다. 결국 T1은 상대 미드 2차 포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뒀고,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베이징(중국)=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