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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오형석, "LCK컵 홍콩 로드쇼 꼭 가고 싶다"

김용우 기자

2026-02-22 10:14

디플러스 기아 '커리어' 오형석
디플러스 기아 '커리어' 오형석
T1과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에서 홍콩 로드쇼 진출을 놓고 대결하는 디플러스 기아 '커리어' 오형석이 홍콩행 티켓에 욕심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치지직 아레나에서 열린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에서 DN 수퍼스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22일 벌어질 예정인 패자 3라운드서 T1과 마지막 홍콩행 티켓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오형석은 경기 후 "저희가 준비 과정에서 생각했던 거보다 조금 더 수월할 거로 생각했다"며 "하지만 뭔가 생각했던 거보다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승리해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들려줬다.

경기 준비 과정을 묻자 "'스매쉬' (신)금재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씨맥' 김대호 감독님한테 집중적으로 관리를 받으면서 많이 올라왔다. 덕분에 준비를 잘했던 거 같다"고 전했다.
오형석은 치열했던 4세트서 언제 승리를 확신했는지 질문에는 "바텀 입장에서는 라인 전을 하면서 '이 게임 이겼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 풀렸다"라며 "라인 전이 잘 풀리는 순간 자신감이 생겼고 '그냥 이겼다'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금일 T1과 패자 3라운드에서 홍콩 로드쇼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그는 "T1 '페이즈' 김수환, '케리아' 류민석 선수가 잘하는 선수다. 상체는 저희 팀 선수들도 잘한다"며 "일단 그날 컨디션과 역량에 따라 바뀔 거 같다. 하루 밖에 연습 시간이 없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최대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꼭 홍콩에 가고 싶다고 한 오형석은 "항상 믿고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 홍콩까지 한 경기 남았다"라며 "반드시 갈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 최대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 많이 하겠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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