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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MSI] DK 김대호, "'에이밍' 세리머니, 예의 어긋난다 생각 안 해"

김용우 기자

2026-06-06 20:09

디플러스 기아 '씨맥' 김대호 감독
디플러스 기아 '씨맥' 김대호 감독
한진 브리온을 꺾고 로드 투 MSI 2라운드에 진출한 디플러스 기아 '씨맥' 김대호 감독이 다음 상대인 kt 롤스터 '에이밍' 김하람과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한진과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내일 벌어질 예정인 2라운드서 kt 롤스터를 상대할 예정이다.
김대호 감독은 "오늘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경기 준비는 하던 대로 했다. 선수들의 폼이나 그런 부분이 좋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의 다음 상대는 kt다. 김 감독은 "어떻게 준비할지 질문은 항상 어렵다. 잘 준비하겠다"라며 "kt는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미드와 정글이 강하다. 바텀 라인은 합이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제는 폼이 올라왔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팀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좋은 밸런스에 맞게 게임 자체를 잘해야 이길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최근 '에이밍' 김하람의 세리머니에 관한 질문에는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다. 당시 전날과 당일에도 통화를 했다. 팀을 떠났지만 소통은 많이 한다. 개인적으로 많은 위안이 됐다"라며 "워낙 이야기를 많이 하기에 '예의에 어긋난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냥 내일 우리가 이기면 장난스럽게 '아쉽다. 하람아'라고 놀릴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만약에 승리한다면 3대1일 거 같다고 한 김대호 감독은 "항상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내일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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