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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1세트 고생한 '체이스' 권창환, 2세트 화풀이하며 승자전 합류

김형근 기자

2026-07-05 19:07

'체이스' 권창환이 '미니언' 조민혁을 완파하고 스프링 챔피언과 만나게 됐다.
'체이스' 권창환이 '미니언' 조민혁을 완파하고 스프링 챔피언과 만나게 됐다.
◆FSL 서머 조별리그 1일 2경기
▶DN수퍼스 '체이스' 권창환 2 대 0 키움DRX '미니언' 조민혁

1세트 권창환 3(5) 대 (4)3 조민혁
2세트 권창환 4 대 1 조민혁

'체이스' 권창환이 '미니언' 조민혁과의 대결서 1세트 난타전을 승리한 뒤 2세트에 4골을 몰아치고 완승을 거뒀다.

5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6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조별리그 1일차 2경기에서 DN수퍼스 '체이스' 권창환이 키움DRX '미니언' 조민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조민혁은 포르투갈 대표팀, 권창환은 FC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의 조합을 꺼낸 가운데 시작된 1세트, 선공의 권창환이 중앙서 전진하다 왼쪽으로 공을 빼 순간적으로 빠른 진입을 선보였으며 애슐리 콜이 강하게 올린 공을 달려들던 수아레스의 발로 방향을 바꾸며 2분 만에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후로도 권창환이 공격 주도권을 잡고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조민혁도 수비를 공격 선수 쪽으로 집중하며 시간을 태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첫 공격을 시도한 조민혁이 빠른 진입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권창환의 체흐 키퍼에 막혔다. 호날두의 1대1 찬스가 골포스트 높이 올라가며 찬스를 날렸던 조민혁은 비티냐와 주앙 네베스의 협력 플레이로 82분경 동점에 성공했으며, 남은 시간 동안 두 선수의 공방이 점수로 이어지지 못하며 연장전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첫 공격 찬스서 피구 쪽으로 이어진 공을 빠르게 치고 나가며 득점까지 연결한 조민혁이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연장 후반서 두 선수가 득점을 주고받는 가운데 113분 경 프티가 찬 공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이를 페드리가 골문 안으로 확실히 밀어 넣어 두 사람의 첫 세트는 승부차기로 승부가 갈리게 됐다. 승부차기에서는 두 선수 모두 3번째 키커와 6번째 키커가 득점에 실패한 상황서, 조민혁의 7번째 킥을 막아낸 권창환이 자신의 순서에 가볍게 골문 끝으로 공을 밀어 넣으며 첫 세트 포인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어 진행된 2세트, 경기 시작과 함께 빠른 공격으로 상대 진영으로 파고든 조민혁은 오른쪽서 가운데로 보낸 공을 네베스가 방향을 바꿔 3분 만에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권창환은 반대로 천천히 중앙서 전진하다 호나우두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프티가 감아 찬 공이 골망을 흔들며 20분 만에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공격을 계속 이어가며 역전을 노렸으나 조민혁의 수비가 상대의 전진을 막았으며 그대로 1:1로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후반전 초반 조민혁의 공세를 잘 흘려낸 권창환이 빠른 역습을 시도했으며 수비를 제치며 앞으로 나간 호나우두가 58분경 역전 득점을 넣었으며, 4분 뒤 다시 한 번 호나우두로 추가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후 조민혁이 남은 시간동안 강한 공격을 선보이며 추격해 봤으나 급한 마음이 실수로 이어지며 분위기를 권창환이 주도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까지 성공시킨 권창환이 4:1로 2세트를 제압하며 '노이즈' 노영진이 기다리는 승자전에 합류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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