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G는 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DDC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결승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BLG는 가장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3대0 승리가 아닌 5세트를 할 각오로 왔다고. 그는 "생각보다 게임이 잘 풀렸다. 좋게 출발한 거 같다"라며 "바텀 비원딜 구도는 잘 준비됐다고 생각했다. 상대 정글러 발을 묶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도현은 이날 7년 만에 탈리야로 플레이했다. 이에 대해 "챔피언을 이것저것 많이 했다. 탈리야는 그때 지긴 했지만 제가 자신있고 많이 연습한 챔피언이다"며 "자신 있게 쓸 수 있는 상황이 와서 다행이다. 승리해서 좋다"고 했다.
박도현은 양대인 감독과의 호흡에 관해선 "감독님이 저희에게 꿀팁 같은 걸 알려준다. 게임할 때 어떤 마음가짐을 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잘 제시해준 덕분에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도현은 "지금 기다리는 입장서 한 번씩 겨뤄봤던 팀들이다. 누가 올라와도 자신있다"면서 "꼭 한화생명이 다시 올라왔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대전=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