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S3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PCS2 아시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 브이알루 기블리, OGN 엔투스, 설해원 프린스, 라베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비롯해 선발전 상위 14팀이 참가한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예선에서는 78킬 기염을 토하며 1위를 기록한 보여줄게와 끈끈한 경기력을 뽐낸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PCS의 마지막 시리즈인 PCS3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9일 마무리된 PCS2 아시아에서 트라이엄펀트 송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하며 두 번의 대회에서 중국 팀들에게 우승을 내준 한국 팀들이 시리즈 마지막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 지가 기대를 모은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