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더 게임 어워드' 수상 '쵸비'에 축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이 미국 '더 게임 어워드'에서 수상한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이번 수상은 눈부신 실력과 기량,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통해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꾸준히 증명해 온 정지훈 선수의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이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축하했다. '더 게임 어워드'는 2014년부터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게임계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이스포츠 선수로는 2017년과 2023년, 2024년 T1 '페이커' 이상혁, 2020년에는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