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 '풀뿌리 e스포츠' 새 시대 열다…지역 상생 모델 가능성 확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가 첫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Your Region, Your Stage(당신의 지역이 바로 당신의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4개 지역을 기반으로 출범한 KEL은 지역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 및 풀뿌리 e스포츠 강화라는 목표를 현실화 하기 위한 큰 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2025 KEL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넥슨의 'FC 모바일' 등 총 3개 정식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총상금 규모는 1억 원이었다. 리그는 지난 5월 '이터널 리턴' 종목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갔으며,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e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