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양, GSL 코드S 시즌2 끝으로 스타2 선수 은퇴
스타크래프트 전설이 한 명 사라진다. 최근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리그인 ASL 시즌17에 올라갔던 전태양이 스타2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전태양은 14일 전화 통화서 "GSL 코드S 시즌2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라며 "게임을 못하니까 선수로서 경쟁력이 떨어졌다. 예전 같지 않고 복잡하다"라며 GSL 코드S 시즌2가 자신에게 마지막 대회라는 걸 전했다. 지난 2007년 스타1 선수로 데뷔한 전태양은 kt 롤스터, 스플라이스, 트라이엄판트 송 게이밍, 광동 프릭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WESG, 2020년 GSL 코드S 시즌1과 시즌3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태양은 의경 전역을 한 지난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