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디펜딩 챔피언' T1, 사우디 EWC 나선다…MSI 참가 팀도 출격

김용우 기자

2025-03-18 11:28

사진=EWC(Igor Bezborodov)
사진=EWC(Igor Bezborodov)
T1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LCK 2개 팀이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한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8억 9천만 원)인 이번 대회는 참가 팀이 8개에서 12개 팀으로 늘어났다. LCK에서는 지난해 EWC 우승 팀인 T1을 포함 MSI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로드 투 MSI' 1, 2위 팀이 출전권을 얻는다.
이미지=EWC.
이미지=EWC.
LPL과 LEC는 스플릿2 플레이오프 우승과 준우승 팀이 출전한다. LTA는 북부 스플릿2 상위 두 팀, 남부서는 상위 한 개 팀에게 출전권이 돌아간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LCP 팀도 참가하는데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 1, 2위 팀이 초청받는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 이후 상위 2개 팀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대회 상금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대회서는 T1이 TES를 3대1로 꺾고 EWC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