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이자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조명우와,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최완영이 팀을 이뤄 출전한다. 조명우는 주요 국제대회에서 정상급 경쟁력을 입증해온 선수이며, 최완영은 최근 상승세 속에 국내 랭킹 2위에 오르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팀 3쿠션 세계선수권은 개인전과 달리 두 선수가 각각 단식 경기를 치른 뒤 결과를 합산해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률이 발생할 경우 승부치기로 최종 승자를 결정하는 만큼, 한 경기의 흐름뿐 아니라 ‘두 선수의 호흡’과 팀 전략이 승부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조명우의 공격적인 득점력과 최완영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가 랭킹 5위인 한국은 2017년과 2018년 2연속 우승 이후 정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특히 최근 4년간 8강에서 승부치기 끝에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는 8년 만의 우승 탈환에 도전하는 무대로, 새로운 조합으로 나서는 대표팀의 활약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