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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올해 가장 중요한 패자조 경기, 승리할 것"

김용우 기자

2026-09-01 20:33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
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 0대3으로 패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패자조로 내려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kt는 1일 오후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승자 2라운드서 젠지에 0대3으로 패했다. 패자 2라운드로 내려간 kt는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패자 1라운드 승자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고동빈 감독은 "젠지가 강팀이지만 우리가 준비한 대로 잘하면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약간 기대와 다르게 0대3으로 패해서 많이 아쉽다"면서 "젠지 팀 자체가 육각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걸 인지한 상태서 우리도 조합을 한 타 지향적으로 짰는데 조금 더 날카롭게 싸웠으면 할 만했을 거로 생각한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고 감독은 칼리스타와 판테온 조합을 꺼낸 1세트서 두 번이나 장로 드래곤을 뺏긴 것에 대해선 "강타 싸움서 유리하기에 그걸 좀 이용하려고 이야기를 계속했다"며 "하지만 계산에서 실수가 나서 못 먹은 거 같다"고 말했다.

패자조로 내려갔다. 한 번만 패하면 시즌 끝이다. 고동빈 감독은 "정말 올해 경기 중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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