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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롤드컵 진출 中 선수들, 美 비자 발급 '위기'

김용우 기자

2026-10-07 11:01

TES '즈이안' 청쯔하오(사진=LPL)
TES '즈이안' 청쯔하오(사진=LPL)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중국 LPL 팀 선수들이 미국 비자 받는 게 쉽지 않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으로 들어오려는 외국인들의 비자 발급이 크게 줄어 들었다. 오는 15일부터 미국서 시작되는 롤드컵도 마찬가지.
TES는 6일 웨이보에 "탑 라이너 '즈이안' 청쯔하오가 두 차례 대면 비자 심사에서 불합격하면서 당분간 팀과 함께 미국으로 이동할 수 없게 됐다"라며 "대신 '369' 바이자하오가 선발 라인업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빅터스 게이밍(IG) 2군서 데뷔한 '즈이안'은 지난해 TES로 이적한 뒤 '369'가 휴식을 선언하면서 1군으로 콜업돼 주전으로 활동 중이다.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발하는 TES는 '즈이안'의 초반 이탈로 인해 전력 악화가 불가능하게 됐다. '369'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로스터에 이름만 올려놨지만 공식전에 나선 적은 없다.
TES는 '뽀삐' 장보하오 감독은 비자를 획득했지만 다른 선수들도 비자 인터뷰서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사례를 봤을 때 LPL뿐만 아니라 베트남 팀인 팀 시크릿 웨일스와 MVK e스포츠 선수들도 비자 거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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