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600전 '룰러' 박재혁, "1,000경기까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
LCK 원거리 딜러 세 번째로 600전 기록(세트 기준)을 달성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앞으로 1,000전 경기까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젠지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T1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T1까지 잡아내며 성공적으로 1주 차를 마쳤다.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주 차 대진이 강팀을 연달아 만나는 거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다행히 잘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며 2연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젠지는 이날 3세트서 '듀로' 주민규에게 블리츠크랭크를 쥐여줬다. 박재혁은 "이런 말을 하는 게 부끄럽지만,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