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M] 우승 CNJ e스포츠 "지금도 꿈 같아...우연 아님을 증명할 것"
강행군 속 8경기 만에 마지막 한 번의 체크메이트로 시즌8 최강 팀 자리에 오른 CNJ e스포츠가 첫 우승의 기쁨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백수' 김준영, '오삼커' 박우진, '법어' 배우석, 'KCW' 정철의 등으로 구성된 CNJ e스포츠(이하 CNJ)는 1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결승전에서 5라운드에 65점을 넘겨 체크포인트를 돌파한 뒤 8번째 라운드에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인터뷰장 의자에 앉은 뒤에도 "우승이 믿겨지지 않는다"라는 말을 반복하던 CNJ 선수들은 어느 정도 진정이 된 후 우승의 벅찬 소감을 이야기했다. '백수' 김준영은 "오늘 같은